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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없는 탤런트 <임채무> 화이팅

박순웅 0 118 06.12 04:57

서울서 그리 멀지도 않는 장흥 유원지, 재직 중에도 시간이 내어 장흥유원지의 깊은 골짜기로 드라이브 하면서 정취를 즐겼던 자연의 진미를 느낄 수 있었던 깊은 골짜기,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이였고, 봄-가을 야유회 때면 단체로 여러번 찾아 다녔던 천혜를 누리고 있던 공원이였다.

탤런트 -임채무로 알게 된 뒤 같은 연기자 생활하던 그의 부인까지 동시에 알게 되었고 그의 거침없는 직곧은 성품에 매료 되었고 뒤 늦게 같은 해병대 출신이라 더욱 공고한 믿음의 사이가 되었다.

그랬던 그가 장흥유원지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연을 토로했다- 놀이기구의 운영비용과 직원들의 월급 등으로 한 때는 휴업까지 하며 탈출구를 노렸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수로 까지 발돋움했던 무적의 해병으로 밤무대까지 섭렵하기도 했다. 

     

돌직구 성격 관계로 연기자로서 손해 본 것도 많았을 것이지만 여전한 소신으로 의리와 우정으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진심으로 발전을 추구했던 의리의 돌쇠였다-

금전에 억매이지 않고 호탕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난데없이 찾아온 부인의 병 수발까지 하면서 열개의 몸이라도 부족할 상황이 되었으나 세상을 탓하지않고 스스로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명약을 구했으나 내가 잠시 해외 나가 체류하는 사이에 내가 아꼈던 그의 부인께서 소천했다는 비보를 전해 들었다.  

30년간 놀이공원 무료로 운영한 21세기 방정환

계속되는 적자에도 개의치 않고 약 30년간 무료로 운영된 어린이 놀이공원이 인터넷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30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세워진 두리랜드는 입장료가 무료다. 두리랜드가 개장한 1991년 당시 사장이 입장료를 없앴다는 기사를 읽기 전에 사연은 소상히알고 있었다.
입장료를 없앤 사장은 중견 배우 임채무(68)씨 였으며 1988년부터 부지를 조금씩 사들이기 시작했고 약 130억원의 돈을 들여 놀이공원을 세웠다. 하지만 개장한 지 일주일쯤 된 어느 날 아이 둘을 데리고 온 부부가 당시 4인 입장료 8000원이 없어 어찌할지 고민하던 모습을 본 임씨는 과감하게 입장료를 없앴다고 했다.
물론 이로 인한 적자도 심각했다. 평소 말수가 적었고 타의 모범으로 신사임당으로 불려졌던 부인 마저 한 때는 지쳐 불평의 소리를 조용히 내기도했다.
지난 2006년에는 경영난으로 3년간 문을 닫기도 했고 임씨는 매달 발생하는 4000만원가량의 적자를 드라마 출연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메우기도 했다. 워낙이 종합적인 놀이터를 구비한 곳이 많아서 경쟁력에서 뒤쳐지고 있지만 그의 거침없은 추진력은 멈출줄 모르고 전진으로 랜드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날씨가 화창하고 훈기가 도는 5~6개월에만 장사가 된다고 하면서 “겨울이나 여름에는 빚을 내 직원들 월급을 준다”고도 말한바 있다. 그럼에도 임씨가 이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40년 전 단역배우로 촬영차 당시 유원지였던 놀이공원 부지를 방문한 임씨는 어른들이 고기를 구워먹고 술에 취해 노는 동안 방치된 어린이들이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보고 놀이공원을 설립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다.
“아이들 웃는 얼굴이 좋아서 하는 거죠. 돈 벌 생각이었으면 시작도 안 했다”고 말했다는 그의 내면에는 결코 포기란 있을 수 없을 것이며, 외롭게 자신을 지켜가는 현상에 너무나 착했던 부인 <박인숙>씨의 보이지 않은 내조로 머잖아 호탕한 웃음을 찾으리라 믿고 있으며 박수를 보낸다.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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