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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 기자회견

대한은퇴협 2 1,370 06.29 15:13

KARP대한은퇴자협회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 긴급기자회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 기자회견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사회에 진입 했습니다.

대한민국 5100만 인구의 14%65세 이상으로 채워졌다는 현실입니다.

무엇이든 빨리빨리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으로서 이상할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자가 되기 전에 늙은나라로 된 대한민국의 506070+이라는데

비애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생애 마지막 역할이 될 조국번영에 힘을 보태고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 모였습니다.

 

우리 506070+는 대한민국 번영의 초석 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6.25 동족참상, 청소년기에 4.19, 5.16을 경험했습니다.

월남참전, 중동 산업전선에 나섰고, 조국근대화 첨병으로 젊음을 불태웠습니다.

이제 베이비부머세대의 대량 퇴직을 맞으면서 미래국가전략에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 대책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위원회에 몇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6.25 동란 후 시작된 전후 세대의 대량 출산은 근 30년에 이르면서 현재의 베이비부머 현상을 초래했습니다. 1983년 인구대체율이 깨지기 시작한 이후에도 산아제한 운동은 90년대 중반까지 진행됐습니다. 우리 모두의 무지입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은 양날의 칼날 입니다.

수십년을 두고 진행되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인구 정책입니다.

적어도 고출산의 피크 세대인 70년대생이 노년이 되어 이 땅에서 살아질 때 까지는

우리가 앉고 가야 할 현실입니다.

아마도 50년간은 우리가 견뎌내야 할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입니다.

 

506070+, 우리는 싫든좋든 고령사회의 주인공으로 등재한 셈입니다.

애비세대와 아들딸 세대가 나란히 이 나라 저출산고령화의 주인들이 된 것입니다.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닥쳐온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아마 인생 후반에 서 잇는 우리들의 국가적 임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정책 제안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합니다.

 

제안의 대부분은 이미 지난 612일 대한은퇴자협회장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

접수한 내용들과 일치합니다.

 

첫째, 고령사회에서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06070+에 대한 인력활용 국가 정책을

세워주십시오. 506070+은 곧 인구의 40%, 2000만명을 차지하게 됩니다.

 

둘째, 인구 하한선(저지선)을 설정해 적절한 인구 대책을 세워 주십시오.

셋째, 506070+은 청년을 껴안고 사는 가장들입니다.

가장이 슬어지면 가정이 무너집니다. 청년의 일자리정책에서 장노년층의 생계형

일자리를 구축해 주십시오.

 

넷째, 고령사회 당사자인 장노년층 대표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등에

참여시키십시오. 현장 경험자로서 국가정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7627

NGO대한은퇴자협회, UN경제사회이사회NGO

 

Comments

자야 08.08 00:15
노인 일자리를 외치는  카프회원님들의  진정한 모습에 감동을 느낍니다
남계옥 08.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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