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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성명 “대한민국, 2017년 5월 고령사회 진입”

대한은퇴협 0 547 2018.1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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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51일 대한민국이 고령사회로 들어선다. UN이 인구의 노령화과정을 정한 첫 단계 ‘Ageing Society’에서 ‘Aged Society’가 됐다. 이제 늙은 나라라는 딱지가 붙은 것이다.

 

우리사회는 매일 2400여 명이 50세 생일을 맞고 있다. 월 평균 0.1%씩 노령화가 높아가고 있다. 초 고령사회도 정부 예측보다 2년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늙어가는 것도 빨리 빨리한국식이다.

 

프랑스는 고령사회로 들어서는데 115년 걸렸다. 미국은 73년 걸렸고, 독일은 40년 걸렸다. 가까운 일본도 24년 걸렸다. 우리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과속으로 달리는 주 이유는 늘어나는 수명에 바닥을 기는 출산율이 경쟁하듯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2001년 노령화사회 초입에 UN경제사회이사회 NGO대한은퇴자협회를 설립한 주명룡 전 회장은 노령화는 조용히 다가와 눈 깜짝할 사이에 한 나라를 잿빛나라로 초토화시키는 인구 병이다. 이미 늙어가는 과정을 지나 늙은 나라로 변한 대한민국에 서둘러 대안정책이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명룡 회장은 정부는 100조에 달하는 예산을 지난 10여년간 퍼부었고, 35개년 계획구간에 200조에 달하는 예산을 세웠다. 그러나 출산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계획안을 내놓고 있지만 예방책은 안보이고 판박이 정책에 효과는 미비하다. 경험 있는 초기 위원들은 다 빠지고 새로운 얼굴들이 공부하며 정책을 세우는 꼴이다고 말했다.

 

노후대책 없는 건강한 노년층 일자리, 그들 자녀인 청년세대 일자리,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등 우리 허리를 휘게 할 늙은 나라의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할 과제가 남아있다.

 

이에 주 회장은 “‘고령화가 재앙인가 축복인가는 우리하기에 달렸다. 고령사회 진입을 능동적이며 발전적인 기회로 보고 축복의 사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4.18

출처 © 뉴스1코리아(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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